뉴욕가정상담소-나는봄쉼터, 가정폭력 예방 및 사후조치 등 방안에 협력하기로

대전 소재 친족성폭력 피해아동 및 청소년 지원단체 '나는봄쉼터'의 이영아 소장이 18일 뉴욕가정상담소를 찾아 두 단체의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줄좌측세번째부터)김기리 성공회 뉴욕교구 사제, 이영아 소장, 이지혜 소장, 유미정 부소장.

18일, 대전 ‘나는봄쉼터’ 이영아 소장 방문
뉴욕가정상담소와 향후 협력방안 논의키로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는 18일 한국 대전시 소재 친족 성폭력 피해아동 및 청소년 지원기관인 ‘나는봄쉼터’ 이영아 소장의 방문을 받고, 늘어나는 가정폭력 현황과 이에 대한 예방책 등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이지혜 뉴욕가정상담소장은 이영아 소장이 소개한 ‘나는봄쉼터’의 성폭력 관련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을 전해들은 후 향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자리에는 성공회 뉴욕교구 김기리 사제와 유미정 뉴욕가정상담소 부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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