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20일 주유엔대표부서
미정계 및 학계, 정부요인 등 170여명 축하
정병화 총영사 “한미동맹 강화 우호증진” 강조
뉴욕총영사관(총영사:정병화)은 2022년도 개천절 기념 축하리셥션을 지난 20일 오후 6시 주유엔한국대표부에서 미의회 의원과 한인단체장 등 17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날 리셥션에서는 특히 미 의원들이 서명한 ‘개천절 행사 축하 공동결의문’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개천절 기념 리셥센에서 정병화 뉴욕총영사는 대한민국 개천절의 의미와 한미동맹에 기초한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고든 존슨 뉴저지주상원의원을 비롯 엘렌 박∙샤마 하이더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개천절행사 축하 공동결의문’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 지역사회의 발전과 한∙미 우호협력 관계증진을 위한 우리 한인동포 사회의 기여와 역할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쉬타운 뉴욕주하원의원 등 미의회 관계자와 정부, 학계, 씽크탱크 주요인사를 비롯 한인단체에서는 찰스윤 뉴욕한인회장과 이종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장,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 이주향 미동북부한인연합회장 등 단체장 및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