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추수감사절 앞두고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에 1,500달러 후원

뉴욕한인회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우측부터)전상복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대표, 찰스윤 한인회장, 임형빈 한미재단 총괄본부장, 김경화 한인회수석부회장.

찰스윤 한인회장, 전상복 회장에
추수감사절 앞두고 터키후원금 전달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는 추수감사 터키(칠면조)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에 후원금 1,500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은 지난 31일 뉴욕한인회에서 전상복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을 만나 터키 한미재단의 활동에 대해 환담하고 이 자리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인회 사무국은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임형빈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뉴욕총괄 본부장도 함께 참석했다고 전했다. 

전상복 회장은 이날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은 지난 1987년 미국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 회장이 설립한 이래 매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터키와 쌀을 나누는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터키 한미재단은 오는 17일(목) 오후 2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사랑의 터키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인단체와 노숙자 지원단체 등 뉴욕일원 20여 단체가 참석한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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