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외 한인 노숙인단체도 지원
플러싱 빈곤척결위원회와 공동주관
매주 목요일 식료품 나눔은 계속진행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가 한인을 비롯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추수감사절 터키 350마리 등 식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민권센터는 10일 정오 퀸즈 플러싱 자유 유대교당(136-23 Sanford Ave. Flushing)에서 추수감사절 음식 터키 350마리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한편 더나눔하우스와 사랑의 집, 주님의 식탁선교회 등 한인노숙인 쉘터 3곳에도 장갑과 마스크, 코비드19자가진단키트, 터키를 직접 배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민권센터는, 식료품을 받기위해 후원현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도 조사했다.
이날 터키 전달행사는 빈곤퇴치 운동을 벌이고 있는 ‘플러싱 빈곤 척결위원회’(Undo Poverty Flushing)와 함께 주관했다.
한편 민권센터는 매주 목요일 같은장소에서 취약계층 300명을 위한 식료춤 지원행사를 계속 이어간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