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기금마련 온라인 갈라 개최
합수윤한봉기념사업회∙론김의원 등
아시안 권익운동 기여자 선정 시상
한인은 물론 아시안 이민소수자 권익운동을 펼쳐온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가 올해로 38주년을 맞아 17일 기금마련을 위한 온,오프라인 갈라를 열고, 특별한 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민권센터와 함께 권익운동을 전개한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와 공동으로 개최한 온라인 갈라에는 버지니아함께센터와 펜실베이니아우리센터, 일리노이하나센터, 텍사스우리훈또스에서 참여한 대표와 이사진, 실무진 등 100여명이 뉴욕에 직접 참여해 격려했다.
시상에서는 합수윤한봉기념사업회가 ‘커뮤니티운동 뿌리상’을 수상했고, 론김 뉴욕주하원의원과 이민자권익연맹, 폭스&로스차일드LLC로펌이 ‘커뮤니티 액션상’을 또 NAKASEC소속 청년 5명이 ‘청년액션상’을 수상했다.
NAKASEC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서류미비자 합법화운동을 비롯 이민자권익과 선거참여운동을 포함한 정치력신장 및 저소득층 지원, 입양인시민권법 제정, 이민자 청소년권익활동 등에 대하 점검과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