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학부모협회 주관 19일 땡스기빙(추수감사절기)사랑의 스카프 나눔 '큰 호응'

한인학부모협회와 Empire BCBS HealthPlus 공동으로 19일 오전 주최한 땡스기빙 사랑의 스카프나눔 행사에 (좌측세번째부터)최윤희 회장과 론 김 주하원의원 등 관계자들이 환한 얼굴로 인사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플러싱 한양마트에서
한인학부모협, 사랑의 스카프 700장 나눔
론 김 주하원의원∙줄리원 뉴욕시의원 등 동참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최윤희∙KAPAGNY)는 19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한양마트에서 Empire BCBS HealthPlus와 공동으로 땡스기빙(추수감사절) 사랑의 스카프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평소보다 기온이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커뮤니티의 호응은 컸다. 
 
이날 행사에는 줄리 원<좌측두번째>뉴욕시의원도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최윤희 회장은 “추수감사절기는 미국정착 초기에 칠면조를 이웃 원주민들과 나누며 고마운 마음과 사랑을 표현했던 이민자들의 신앙적인 의미를 가진 절기”라고 설명하면서 “이번에는 뉴욕한인학부모협회와 Empire BCBS HealthPlus가 같은 마음으로 사랑의 스카프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땡스기빙 사랑의 스카프나누기 행사 현장에서 일을 돕는 실무진들. 스카프 700장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나눈 스카프는 총 700장으로, 최근 선거에서 6선 도전에 성공한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을 비롯 줄리 원 뉴욕시의원 등 한인계 정치인 등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보였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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