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갈보리교회, 인근 관공서에 감사바구니 나눔행사(22일) 및 온세대연합예배(20일)드려

뉴저지갈보리교회는 추수감사절을 이틀 앞둔 22일, 교회인근 관공서를 찾아 각종 선물을 담은 감사바구니를 전달했다. 문정웅 담임목사(우측4번째)와 교회 및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22일, 감사바구니 나눔행사 펼쳐
교회인근 소방서∙경찰서∙도서관 등
20일에는 온세대 연합 감사예배 드려


뉴저지갈보리교회(담임:문정웅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22일(화) 교회인근 소방서와 경찰서, 도서관 등 관공서에 ‘감사 바구니 나눔행사’를 펼치며 예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이에앞선 20일 추수 감사주일에는 교회내 한어권과 영어권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하는 온세대연합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에 전 교인이 감사로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저지갈보리교회 인근 도서관을 찾아 감사바구니를 전달했다. 
 
뉴저지갈보리교회 성도들은 감사바구니에 담을 각종 선물들을 모았다. 

뉴저지갈보리교회는 지난 22일 ‘지역사회와 나누는 감사바구니’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편의와 안전, 정보제공 등을 담당하는 인근 관공서에 연중 수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뉴저지갈보리교회는 행사 이틀 전인 20일, 전 교인이 갖고온 과일과 통조림 등 선물들을 바구니별로 포장하고, 교회가 위치한 이스트브런스윅 소방서와 경찰서, 도서관, 법원 등 관공서를 방문해 전달행사를 가졌다. 
 
문정웅 뉴저지갈보리교회 담임목사<사진>가 20일 온세대연합 추수감사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이 교회는 특히 추수감사주일인 20일에는 각 부서당 7명의 대표가 강단에 올라 한 해동안 누린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대표기도와 성경봉독, 교회소식과 봉헌 등 예배순서에 골고루 참여하도록 해 온세대 연합 감사예배의 의미를 살렸다. 
 
한어권과 영어권이 함께 드린 추수감사 온세대연합예배 전경.
 
연령층이 어린 아이들은 회중석 앞에 별도의 책상을 마련해 부모와 함께 드리도록 배려했다. 

영어권과 함께 진행된 이날 예배는 통역과 함께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회중석 앞쪽에 따로 마련된 책상에서 부모와 함께 드리도록 배려했다. 한어권∙영어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도 이어졌다. 

문정웅 담임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교회가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갈보리교회 성도들 모두가 온세대 연합예배와 감사바구니 나눔행사를 통해 섬김의 마음으로 하나된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뉴저지갈보리교회 주소
572 Ryder Ln. East Brunswick, NJ 08816

연락처 : 732-613-493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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