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11일(주일) 오후 3시
올해로 12회째…곽병국 장로 ‘지휘’
김재열목사 “신앙적 문화체험의 절호기회”
뉴욕센트럴교회(담임:김재열목사)는 성탄을 앞둔 12월11일(주일) 오후 3시 이 교회 본당에서 제12회 헨델 메시아 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헨델 메시아 공연은 지휘자 곽병국 장로가 이끄는 수준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뉴욕인근 목회자와 성도, 지역주민을 위한 성탄 캐롤송도 함께 연주된다.
김재열 센트럴교회 담임목사는 “크리스천문화가 세속화되는 이 때에 클래식 음악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헨델 메시아 라이브공연을 통해 어린 자녀들에게 신앙적 문화적 체험을 소개하는 기회”라면서 “성탄의 주인공 예수님을 알리는 이 공연에 많은 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제11회 헨델 메시아 연주공연은 ‘아이티 선교후원금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열려, 아이티교회 복구를 위해 사용됐다.
(뉴욕센트럴교회 주소) 154 Old Westbury Road, Old Westbury, NY11568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