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하이라인 나인갤러리 전시
뉴욕한인회에 개인작품 기증
“동양철학 담은 작품 선보이고 파”
골프화가로 알려진 김영화 화백이 지난 30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해 찰스윤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작품 한 점(작품명:마법의 순간)을 기증했다고 사무국이 알려왔다.
김영화 화백은 맨해탄 첼시에 소재한 하이 라인 나인 갤러리(High Line Nine Gallery)에서 12월2일(금)부터 29일(목)까지 60회 개인전을 개최하며, 이 전시회에서 크고작은 신작 45점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김영화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동양철학을 품은 작품세계를 세계시장에 보여주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화백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문화일보에 골프그림을 14년째 연재 중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