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총회(12.7) ​선거부정 신고하세요"...교협 선관위, 선거부정∙가짜뉴스 '엄단'

뉴욕교협 49회기 선거관리위원장 이만호목사<사진>는 오는 20일(화)까지 임시총회 선거부정 사례를 신고 받는다고 밝히고, 공지문을 발표했다.  

뉴욕교협 선관위, 임시총회(12.7)관련
선거부정 사례 20일(화)까지 신고접수
일체부정 척결 및 유언비어 살포 차단


뉴욕교협 49회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만호목사∙이하 선관위)는 지난 7일 폐회한 ‘49회기 회장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와 관련해 선거부정 사례 신고를 20일까지 접수받기로 했다. 

제49회기 선관위는 7일 임시총회 선거이후 선거부정 사례 신고 접수를 받는다는 공지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거부정 사례신고 접수는 매년 논란을 빚어온 선거부정 의혹을 완전히 뿌리뽑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한편으로는 '아니면 말고식'의 근거없는 유언비어와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상황을 완전 차단한다는 목적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고는, 선거관리위원장 이만호목사 메일(usfgc@hotmail.com) 혹은 뉴욕교협 주소로 ‘선거관리위원장 앞’으로 우편발송해야 한다. 신고 접수기간은 오는 20일(화)까지.

선관위원장 이만호목사는 “누구든지 이번 선거에 대한 의혹이나 부정사례를 인지하고 계신다면 기탄없이 신고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제49회기 회장선거를 위한 임시총회 선거부정 사례 신고에 대한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문은 총 7항으로 ‘신고자는 실명으로 하여 증거자료와 사실에 근거한 신고’가 원칙임을 명시했다. 허위제보와 의도성을 가진 신고 등 여러 무질서와 혼란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이 공지문에 따르면, 접수된 부정선거 사례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자세하게 조사하여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처리할 것과 접수마감 이후 모든 사항에 대해 공개답변 및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공지문은 뉴욕교협 49회기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하지 않는 사례와 유언비어 및 문자화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다음은 뉴욕교협 49회기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지한 선거부정 사례 신고 안내문.

1. 신고자는 실명으로 확실한 증거자료와 사실 중심으로 신고하여 주십시오.
2. 신고는 위원장 이만호목사의 E-mail주소(usfgc@hotmail.com) 혹은 뉴욕교협 주소로 ‘선거관리위원장 앞’으로 보내주십시오. 
3. 마감은 2022년 12월20일입니다.
4. 접수된 사항은 본 위원회에서 면밀히 조사하여 지위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처리하겠습니다.
5. 본 위원회를 통하지 않는 사례와 유언비어 및 문자화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6. 본 위원회는 접수마감 이후 모든 사항에 대해 공개 답변 및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7. 제시된 접수 증거자료는 팩트(FACT)와 사실확인을 한 후 교협법과 원칙을 근거로 해당 위원회와 적법한 절차를 밟아 처리하겠습니다. 

뉴욕교협은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기관이 되도록 우리모두 협력하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 49회기 선거관리위원장 이만호 목사(제 48회기 선거관리위원장 대행)
제 48회기 선거관리위원회 서기 김정길 목사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