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12.5) 참석자 방한
뉴욕국조찬 회장 손성대 장로
국제친선간담회서 해외대표로 축사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 손성대장로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국제친선간담회에 참석해 뉴욕국가조찬기도회(이하 뉴욕국조찬)의 사업과 활동내용을 소개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메시지로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개최된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하고 최근 돌아온 뉴욕국조찬 회장 손성대장로는 “5일 국가조찬기도회에 이어 이튿날인 6일 국민일보빌딩에서 국제친선간담회가 열렸다”면서 “이 때 뉴욕국조찬이 해외지회를 대표하여 축사를 전하게 돼 감사했으며, 이 자리에서 뉴욕국조찬의 방송기도와 연중 및 월례기도회 등 나라와 민족을 위한 동포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에 힘을 보태고 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회장 손성대 장로는 부회장 이계훈 장로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등 정부요인과 국회의원, 한국교회 지도자 등 1,000여명이 비대면으로 모인 국가조찬기도회 참석에 이어, 7일에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성탄감사예배와 국회 앞 정원에 조성한 성탄트리 점등식에 잇따라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봉관 장로와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를 비롯 국회조찬기도회장 이채익 의원과 부회장 김희재 의원, 박 진 외교부장관, 합참의장 김승겸 대장, 국가조찬기도회 설교자 고명진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 등이 참석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