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아메리칸 사법 경찰자문위원회, 17일 월례회...아시안커뮤니티 협력체제 강화논의

아시안아메리칸 사법 경철자문위원회 유주태 이사장(앞줄좌측3번째)등 임원과 회원들이 17일 월례회를 갖고, 회원증원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아시안아메리칸 사법 경찰자문위원회> 

아시안아메리칸사법경찰자문위
17일 오후 월례회 갖고 집중 논의
유주태 이사장 “각국 아시안 동참 확인”


아시안아메리칸 사법 경찰자문위원회(이사장:유주태)는 17일 오후 4시 퀸즈 플러싱 144가 중식당 삼원각에서 월례모임을 갖고, 한인을 비롯 아시안들의 안전을 위한 권익보호 활동을 점검한데 이어 아시안 혐오범죄 예방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주태 회장은 이날 모임에서 “아직까지 뉴욕 내 아시안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다”고 우려하면서 “단체활성화를 위해 중국과 필리핀, 파키스탄 등 아시안 각나라 커뮤니티 리더들과 만나 이들로부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뉴욕시 다섯보로 아시안 밀집지역 내 관할경찰서를 방문해 치안담당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아시안 혐오범죄 예방에 적극 나설 방안을 논의했다. 

또 유주태 이사장은 “한인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아시안 혐오범죄 예방 등 아시안아메리칸 권익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646-996-8093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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