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신임회장 전희수목사 추대...7회기 정기총회서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제 7회기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전희수목사<둘째줄좌측>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총회
신임회장 전희수목사 만장일치로 추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공동체 지향하자”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가 지난 22일 오전 제7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전희수목사(기쁨과영광교회 담임)를 추대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기쁨과 영광교회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6회기 회장 김희숙목사가 공천위원장에 나서 전희수목사를 공천, 회원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추대했다.
 
회장 전희수목사는 뉴욕을 비롯 뉴저지, 커네티컷, 텍사스 주에 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를 조직해 초대연합회장을 맡아 한인 여성 목회자의 연합사역 기틀을 다져왔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전희수목사는 ‘나사로를 통한 교훈’(눅16:19-24)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나사로는 가난한 자 같으나 부요한 자요, 무명한 자같으나 유명한 자요, 낙오자 같으나 천국에서 환영받는 자”라며 “여성목회자 모두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사역자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는 7회기 표어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공동체’(딤전 4:5)로 정하고, 신년 예배 및 중보기도회를 내년 1월19일(목)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 예정이다. 

새로 조직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전희수목사 △부회장 : 김현숙목사 △총무 :김희숙목사 △서기 : 권캐더린목사. 

(문의) 회장 전희수목사 : 646-270-9771. 총무 김희숙목사 : 718-961-506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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