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환 뉴욕총영사 신년사 “이민사회는 대미수출 증진 첨병...동포 의견에 귀 기울일 것”

김의환 뉴욕총영사.

동포사회는 대미수출에 모범역할 수행
한인1.5세, 2세 미 주류사회서 두각
“한미동맹 70주∙이민 120주년 되는 해”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뉴욕을 비롯한 미동북부지역이 한인이민역사에서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러한 역사와 전통이 세대를 거듭하여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총영사관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고 우리 동포사회가 대미수출의 첨병역할을 감당하는 한편 미국의 정치∙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 결쳐 우리의 1.5세, 2세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가 한미동맹 체결 70주년이면서 미국 이주 1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이민사회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이어 동포사회와 하나가 되어 동포사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