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2022년 한 해동안 민원처리 총 4만8천여 건 집계

뉴욕 맨하탄 파크에비뉴 57이스트 스트릿의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건물 전경.

6일, 2022년 민원처리 집계보고
코로나19상황 속 예약제 운영으로
불편 최소화노력…순회영사 확대 예정


뉴욕총영사관(총영사:김의환)이 2022년 한 해 처리한 민원업무는 총 48,949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총영사관은 지난해 민원처리와 관련, 6일 업무처리 현황을 집계하고 민원항목별 증감상황을 보고했다. 

2022년 민원업무 처리실적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지속돼온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여권발급 7,135건, 비자발급 3,111건, 영사확인 12,127건 등 총 48,949건을 처리했다. 

지난해 초까지 예약제로 운영한 총영사관 민원실은 지난해 3월부터 민원업무 예약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65세 이상 민원인의 경우는 전면 워크인으로 서비스를 재개했으며, 공증(영사확인)과 가족관계 등 일부 업무도 워크인으로 서비스를 재개해 동포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상황에서 중단한 순회영사를 지난해 5월부터 재개했다면서 앞으로는 더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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