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환 총영사,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단편소설 부문 이수정 작가 수상영예
재외동포재단 주관, 802편 중 40편 수상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12일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단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자 이수정 작가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단편소설 부문 가작에는 이지혜 작가(작품명 M.I.A)가 수상했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성인부문에서 시, 단편소설, 일반산문을 공모했고, 청소년 부문에서 중고등, 초등 글짓기, 입양동포 부문에서 입양수기를 각각 공모했다.
전 세계 43개국에서 총 802편의 작품이 응모돼 이 가운데 4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