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욕한인회 특별이사회 열고
위원장에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 인준
“원만한 회장선거 위해 만전 기할 것”
뉴욕한인회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제38대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위원장에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을 비롯 위원들이 선임됐다.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이사장:김영환)는 18일 플러싱 한식당 함지박에서 특별이사회를 열고, 38대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을 인준하는 한편 박윤용 전 한인정치력신장위원장을 간사로, 뉴욕한인변호사협회와 민권센터, 뉴욕가정상담소를 위원으로 각각 인준했다.
곽우천 선관위원장은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원만히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거 시행세칙 등 회칙위원회와 논의하며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박윤용 전 한인정치력신장위원장을 이사로 인준했으며, 보충 회칙위원에는 이 균 변호사를 인준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