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앞둔 19일, 한인 및 다인종 등
브롱스 풀턴시장에서 200여명 설 행사
조동현 회장 “계묘년엔 더욱 번창하시길”
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조동현)는 설 명절을 앞둔 19일 오전 5시30분 브롱스 풀턴시장내 Caleb Haley에서 수산인 연합 설 잔치를 열고, 수산인들의 안녕과 건강, 사업발전을 기원했다.
조동현 회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뉴욕의 모든 수산인들과 이와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란다”면서 “건강은 물론 사업도 번창하고, 수산인협회도 화합 가운데 발전을 거듭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협회원과 풀턴시장 도매상인들, 타인종 바이어 등이 참석해 설명절을 기념하고 조찬을 나눴다.
또 이들은 서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시라”고 안수하며 인사하고 덕담을 건넸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