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뉴욕미주체전 성공개최 기원
교협회장 이준성목사 “하나님께 맡기자”
곽우천 공동조직위원장 등 관계자 협력다짐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곽우천∙이석찬)는 26일 제22회 전미한인체전 뉴욕대회를 앞두고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목사 초청 조찬기도모임을 갖고 뉴욕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목사는 “모든 계획을 세우고 운영사항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조직위원회가 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면서 의무”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그것들이 실제로 운영되고 이루는 것은 하나님”이라고 강조하며 “뉴욕 미주체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조직위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그는 “선한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동포사회에 선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뉴욕체전을 이끌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곽우천 공동조직위원장은 “뉴욕교협 회장님을 초청해 귀한 메시지와 기도를 듣게돼 큰 힘이 생긴다”면서 “미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기도모임에는 뉴욕교협에서 회장 이준성목사와 김일태 평신도부회장, 교협이사장 조동현장로 등이 참석했으며, 뉴욕대한체육회장 곽우천 공동조직위원장과 이영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