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환 뉴욕총영사 “한미양국 긴밀관계 당부”
재미한인기술과학자들과 오찬 간담회 열고
한인 1.5세 및 2세 등 차세대 교류확대 논의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25일 한인 과학기술계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 오찬 간담회를 열고, 1.5세 및 2세 등 차세대 한인 과학자들과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의환 총영사는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를 거쳐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한 배경에는 우수한 재미 한인 과학기술인들의 뒷받침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시스템 반도체 등 혁신 기술분야에서 재미 한인과학기술계가 한미 양국의 협력을 돈독히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과학기술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재미 한인과학기술 단체들이 1.5세 및 2세 등 차세대 한인과학자들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한국계 과학기술인으로 자긍심을 유지하고 미국사회에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안마련을 위해 열린 것이다.
간담회에는 석동성 재미한인혁신기술기업인협회(KITEE)이사장, 양경호 회장, 문국상 부회장, 유문영 감사, 스티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전미지역 전회장, 강민석 뉴욕챕터 전회장, 박근우 뉴욕쳅터 부회장, 김효진 뉴저지챕터 회장, 이진욱 필라델피아챕터 회장, 박광수 뉴욕한인생명과학자협회(NYKB) 감사 등 과학기술인 10명이 참석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