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 뉴욕주 선거구 재조정안 설명회 개최...공직자선출∙예산안에 큰 영향

뉴욕주 선거구 재조정안 설명회에 참석한 한인과 중국인 커뮤니티 등 지역주민들. 

민권센터∙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 공동
뉴욕주 선거구 재조정안 설명회 개최 
오는 4월 주의회 상정 앞두고 주민 대상


오는 4월 주의회에 상정되는 새 뉴욕주 하원 선거구 재조정안 설명회가 9일 열려, 한인을 비롯한 중국인 등 아시안 커뮤니티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10년마다 재조정되는 선거구는 공직자선출같은 선거에 영향을 주며 특히 정책예산안 수립에도 영향을 끼쳐 지역민들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와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 주최로 아주인평등회 사무실에서 열린 뉴욕주 하원 상정 선거구 재조정안 설명회에는 한인을 포함해 50여 아시안 주민이 참석해 각 커뮤니티에 미칠 영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어와 중국어 통역이 제공됐다. 

민권센터 김갑송 국장은 10년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선거구 재조정안에 대한 관심을 더 높여야할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공직자 선출과 정부정책 및 예산지원의 기초이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사안이라고 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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