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보리교회 '2023말씀나눔 축제' 개최
이재철목사(2.24-26),김기석목사(4.28-30)강사
문정웅 담임목사 “신앙성장∙교회부흥 돕는 기회”
뉴저지 갈보리연합감리교회(담임:문정웅목사)가 한국의 저명한 목회자면서 신학자요 문학가인 이재철목사∙김기석목사 초청 2023 말씀나눔 축제를 마련한다.
2023말씀나눔 축제는 전 교인의 신앙훈련을 문정웅 담임목사가 쓴 ‘JUM 성경읽기와 함께하는 일독큐티’<문정웅목사 저/맑은하늘 출판/전 4권 34,000원>로 사용하고 있어, 말씀나눔을 더 풍성하게 한다는 취지로 일 년 세 차례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고 있다.
문정웅 담임목사는 “2023년에는 특별히 존경받는 말씀 증거자 두 분이 모두 함께하시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성도들의 영적성장과 교회의 부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말씀나눔 축제는 22일(수)부터 40일간 이어지는 사순절(四旬節∙Lent)을 시작으로 부활절, 오순절로 이어지는 교회력을 따라 ‘갈보리’, ‘십자가’, ‘은혜’라는 세 주제로 2월과 4월, 5월에 각각 진행된다.
이재철목사(전 한국기독교100주년 기념교회 담임)는 오는 24일(금)과 25일(토) 오후 7시에 집회를 인도하며, 주일인 26일 오전 11시까지 총 세 차례 말씀을 나누게 된다. 이재철목사는 이번 말씀나눔 축제에서 ‘갈보리’라는 주제아래 그의 해박한 신학적 지식과 성경배경 역사를 엮어 자신 특유의 논리정연함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철목사는 정신여고 강당에서 주님의 교회 예배를 드려 일찌감치 주목을 받은이래, ‘10년 담임’ 약속을 실천했으며, 이후 스위스 제네바 한인교회에 이어 외국인선교사 묘가 있는 양화진 내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교회에서 목회했다.
김기석목사(청파교회 담임)는 4월28일(금), 29일(토) 오후 7시에 연이어 집회를 인도하고 주일인 30일 오전 11시까지 총 세 차례 말씀을 나눈다. 김기석목사의 말씀나눔 주제는 ‘십자가’.
한국 기독교방송인 CBS-TV 프로그램 ‘잘믿고 잘사는 법’(잘잘법)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팬데믹기간 유투브 채널을 통해 세간에 더 많이 알려졌다. 이번 말씀나눔 축제에서 그는 목회자로서 뿐만 아니라, 문학평론가의 풍성한 감성으로 세상에 숨겨긴 하나님의 인류구원을 향한 위대한 승리 ‘십자가’를 증거한다.
2023말씀나눔 축제 마지막 순서는 문정웅 담임목사가 ‘은혜’를 주제로 집회를 이끈다. 문목사는 성령강림절(오순절)이 있는 5월 하순인 26일(금), 27일(토) 오후 7시에 이어 주일인 28일 오전 11시까지 총 세 차례 성경일독 큐티가 담고 있는 하나님 자신의 백성들을 거룩함과 신실함으로 초대하시는 은혜의 넓이와 깊이로 인도한다.
(문의) 732-613-4930, 732-613-4937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