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뉴저지민원실 운영키로
오는 3월 매주 첫째~셋째 수요일(9am-정오)
뉴저지한인회관서…사전예약 필수
뉴저지에도 뉴욕총영사관이 설치한 민원실이 운영된다.
뉴욕총영사관(총영사:김의환)은 3월부터 뉴욕총영사관이 운영하는 뉴저지 현장 민원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고, 매월 첫째주~셋째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정오)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뉴욕총영사관은 그동안 순회영사를 통해 부정기적으로 민원신청 및 접수를 받아왔으나, 오는 3월부터는 정기적으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민원인은 반드시 뉴저지 한인회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현장에서는 민원접수만 가능하고 서류처리는 접수 후 우편으로 회송된다.
뉴욕총영사관은 이번 뉴저지 현장 민원실 운영으로 뉴저지 지역 재외동포들의 영사 민원 수요를 상당부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여타 관할 지역에서도 순회영사 활동을 증회하여 총영사관 방문이 어려운 재외동포들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강황한다는 방침이다.
총영사관은 또 뉴욕 맨하탄 총영사관 민원실을 30분 앞당겨 오전 8시30분에 개방하고 있으며 업무개시 시간인 오전 9시까지 민원인들이 서류접수를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뉴저지한인회 : 21 Grand Ave., #216B, Palisades Park, NJ 07650
예약전화 : 201-945-9456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