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한류문화 세계화 위해 한류홀딩스와 17일 MOU 체결

뉴욕한인회와 한류홀딩스는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한류의 세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앞줄좌측부터)찰스윤 뉴욕한인회장, 강창혁 한류홀딩스 대표.(뒷줄좌측부터)김경화 한인회수석부회장, 정기운 한류홀딩스 상임고문, (맨우측)이기철 롱아일랜드한인회 전 회장.

뉴욕한인회, 17일 한류홀딩스와 업무협약
한류홀딩스 나스닥 상장 앞두고 뉴욕방문
찰스윤 회장 “한류확산 위해 힘 보탤 것” 


한류문화 세계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류홀딩스(대표:강창혁)가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류문화 전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뉴욕한인회는 17일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일정조율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강창혁 한류홀딩스 대표와 관계자들의 예방을 받고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은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확대되길 기대한다”면서 글로벌 한류시장의 보다 큰 발전과 성장을 기원했다. 

한류홀딩스는 최근 해외주재 100여 국가에 회원단체를 두고 있는 한인회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한류홀딩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렛폼 팬투(FANTOO)는 K-팝, K-드라마, K-컬쳐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싶어하는 해외 사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나라별 코리안타운에 대한 정보와 한국여행, 요리, 유학, 이민, 이사, 숙박 등 자료를 공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 준비하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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