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국가조찬기도회, 2일 튀르키예 대지진, 우크라전쟁 등 세계현안 주제로 기도회 가져

2일 우크라 전쟁종식과 튀르키예 대지진 등 세계적 혼란의 빠른안정과 회복을 위해 기도모임을 가진 뉴욕 국가조찬기도회 임원들. (앞줄가운데) 회장 손성대장로, (앞줄좌측) 명예회장 강현석장로.

2일 뉴욕국가조찬기도회 3월 월례기도회
튀르키예 대지진과 우크라전쟁 등 세계적 혼란
하나님의 긍휼과 회복의 역사하심 간절 기원
회장 손성대장로 “기도로 원수마귀 대적해야”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손성대장로)는 2일 오후 5시30분 퀸즈 베이사이드 중식당 삼원각에서 세계현안을 주제로 3월 월례기도회를 갖고, 한국과 미국의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안정 그리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의 빠른 회복과 경제안정,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속한 종식 등 세계 혼란을 야기하는 각 분야의 안정을 위해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했다. 

회장 손성대장로는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온갖 마귀들이 들끓고 날뛰는듯한 암담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고 우려하면서 “그런 까닭에 오늘 기도모임은 악한 적병과 담대하게 싸워 승리를 쟁취한다는 믿음으로 함께 모인 자리”라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원들을 중심으로 모인 이날 기도회는 회장 손성대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참석자들은 ‘마귀들과 싸울지라’ 찬송을 부르며 복음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부회장 겸 사무총장 장세활장로가 ‘튀르키예와 북부시리아 지진피해자들을 위해 , 부회장 이계훈장로가 ‘우크라이나 전쟁종식을 위해’, 부회장 박해용장로가 ‘미국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이명석 이사가 ‘한인회장 선거와 동포사회를 위해’, 부회장 최은종목사가 ‘교회와 뉴욕교계를 위해’ 각각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만찬기도는 정훈 간사가 맡았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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