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국제기아대책, 서기 한필상목사∙회계 한준희목사∙감사 전희수목사 등 임원구성 마쳐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2월 월례회를 마친 참석자들(앞줄우측부터시계방향)고문 권캐더린목사, 장경순선교사, 회장 박이스라엘목사, 박윤정선교사, 감사 전희수목사, 강인한장로, 육민호목사, 서기 한필상목사, 박진하목사, 회계 한준희목사, 고문 유상열목사, 박성원목사.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2월 월례회
서기 한필상∙회계 한준희∙감사 전희수목사
장경순∙박윤정 과테말라선교사 선교보고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박이스라엘)는 1일 월례회를 열고, 2023년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리빙스톤교회(담임:유상열목사)에서 열린 이번 월례회에서는 회장 박이스라엘목사가 추천한 서기 한필상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 담임), 회계 한준희목사(뉴욕성원장로교회 담임), 감사 전희수목사(기쁨과영광교회 담임)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기아대책기구 회장 박이스라엘목사<좌측>가 장경순∙박윤정 선교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월례회에는 특히 이스라엘에서 열린 선교세미나 참석후 귀국 길에 뉴욕에 들른 장경순∙박윤정 과테말라 부부선교사가 참석해 임원들과 만나 선교사역을 보고했다. 

기아대책기구는 지난해 10월 과테말라를 방문해 선교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어린이날 행사를 도우며 준비한 각종 선물을 지원한 바 있다. 

기아대책기구도 이날 선교후원금을 전달하고 사역을 격려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한준희목사는 ‘천국의 공평성’(마20:1-16)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면서 “공평성을 깨달으려면 고난을 당해야 한다”며 자신이 겪은 고난에 대해 간증했다. 그는 “아침일찍 포도원에 들어온 자나 늦게 들어온 자나 동일한 값을 받는다는 것의 초점은 하나님나라에 함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박윤정선교사/장희성∙유한나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이선미선교사, 박광우∙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정연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황은숙 선교사) 등 7개국의 사역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현재 기아대책은 선교지 아동 101명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1인당 후원비는 한 달 30달러. 

한편 기아대책은 올해 10월 선교지 단기사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사역지는 3월 월례회 때 결정하기로 했다. 

(후원문의) 회장 박이스라엘목사 917-667-8555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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