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 뉴욕시 19지역 ‘시의원 후보’ 출마 선언

뉴욕시 19지역 예비후보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앞줄중앙>를 지지하는 후원회가 선거승리를 다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뒷줄좌측 후원회장 김광수 변호사, (3번째) 먹자골목상인번영회 김영환 회장.

17일, 후원회 주관 기자회견 마련
“인종범죄 척결∙지역발전 추진” 내걸고
한인∙아시안은 물론 타인종 결집 속도전

후원회장 김광수 변호사 및 김영환 회장 등
한인커뮤니티, 소중한 유권자 한 표 지지호소


뉴욕 퀸즈검사 출신 크리스토퍼 배(Christopher Bae∙한국명 배성진)변호사가 뉴욕시 19지역 시의원 후보출마를 선언했다. 

뉴욕시 19지역은 칼리지포인트와 북플러싱, 와잇스톤, 베이사이드, 더글러스톤 그리고 리틀넥을 아우르는 지역으로, 한인과 아시안 등 소수인종 밀집지역이다. 
 
어머니가 공립학교 교사라고 밝힌 크리스토퍼 배 시의원 예비후보<사진>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이 지역의 안전과 성장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크리스토 배 변호사 뉴욕시의원 진출을 위한 후원회는 17일 오전 김광수 변호사 사무실(노던 164스트릿)에서 크리스토퍼 배 시의원 출마 회견을 열고, 한인사회의 결집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시의원 출사표를 던진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는 “우리가 사는 19지역은 범죄율 증가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교육 및 생활환경도 후퇴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하고 “우리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야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시의원직에 도전한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특히 그는 뉴욕시공립학교 교사인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들은 교훈을 회고하면서 “특별한 교육환경에 더 많은 지원들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한인들은 물론 이민 아시안들과 여러 인종들이 더 안전하고 발전된 지역에서 모든 민족들과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뉴욕시 19지역 주민들의 가족이자 희망이되겠다”고 밝히고 “우리가 사는 지역을 자랑스러워하고 멋진 장소로 새롭게 단장할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퀸즈 플러싱의 노던 164가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크리스토퍼 배 시의원 예비후보 기자회견을 주최한 김광수 변호사<사진>가 자신이 생각하는 지지이유를 밝히고 있다. 


크리스토퍼 배 뉴욕시의원 후원회장인 김광수 변호사는 “크리스토퍼 배 시의원 후보는 다년간 검사와 변호사 활동을 통해 퀸즈지역 전반에 대한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최근 수년사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한인과 아시안들의 인종폭력 문제 외에 지역발전에 관한 적지않은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지지의사를 분명히했다. 

플러싱 먹자골목상가번영회 김영환 회장도 이날 후원모임에 참석해 뉴욕태생인 한인2세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의 뉴욕시의원 진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하고, 한인커뮤니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역량있는 차세대 주자 크리스토퍼 배 후보를 적극 성원하자고 강조했다.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는 크리스토퍼 배 뉴욕시 19지역 시의원 예비후보는 퀸즈 베이사이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인 2세로, 뉴욕 공립학교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후 사회복지법을 배우고 싶어 뉴욕공립 법학 교육기관에 진학, 퀸즈 지방검사로 임명되어 7년 간 근무하며 총기사고, 흉기에 의한 살인 강도 및 폭력, 절도 등 수많는 강력범죄를 기소하는 일을 해왔다. 

크리스토퍼 배 시의원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지명한 전 뉴욕주상원의원 토니 아벨라를 상대로 뉴욕시 19지역 시의원 후보를 놓고 오는 6월 예비선거를 치르게 된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