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신선한 기름부음을 사모하라” 박 마이클목사 '은사강조'...18일 성령대망회에서

18일 은혜와진리교회 주최 성령대망회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신선한 기름부음을 사모하라"고 메시지를 전하는 박마이클목사<사진>

은혜와진리교회 주최 18일 성령대망회
박마이클목사 “새 기름부음으로 사명 감당”
뇌경색 심화자목사 “하나님의 응답에 감사”


“하나님의 기름부음은 사명을 감당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매일매일 이어지는 사역과 사명을 위해서는 오늘받는 신선한 기름부음이 절대적입니다. 옛날 기름부음으로 지금 현재 사명을 감당하려고 합니까? 아닙니다. 오늘 지금의 사명을 위한 신선한 기름부음을 받으십시오!”

은혜와진리교회(담임:심화자목사)주최 성령대망회가 열린 18일, 강사로 나선 박마이클목사(뉴욕한마음침례교회 담임∙세계추수선교회 총재)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누구나 기름부음을 통해 새사람을 입지만, 그때마다 감당해야 할 사명감당을 위해서 새롭고 신선한 기름부음을 입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령충만과 은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박마이클목사<우측>가 기름부음을 위한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신선한 기름부음을 받으라’(시92:10-15)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그는, 다윗을 예로들어 신선한 기름부음의 필요성을 증거했다.

다윗은 미래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사무엘을 통해 첫번째 기름부음(삼상16:13)을 받은 후, 유다 왕으로 세울 때 한 번 더 기름부음(삼하2:4)을 받았고, 마지막 세번째 기름부음은 이스라엘 왕으로 세움받을 때(삼하5:17)였다는 것. 
 
세계추수선교회를 창립하고 총재를 맡고 있는 박마이클목사는 대만을 비롯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을 순회하며 성령은사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대만집회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박목사는 다윗의 경우 사명을 맡을 때마다 기름부음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드러냈다고 밝히고 “하지만 사울은 단 한 번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며 계속된 기름부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옛날에 받은 기름부음으로 현재의 사명을 감당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가능하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받아야 합니다. 새로운 기름부음을 사모하십시오.”
 
성령대망회를 주최한 심화자목사<사진>는 최근 뇌경색 진단과 과거 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간증했다. 
 
집회 전 찬양인도자 김정길목사<우측>찬양팀이 인도하는 경배와 찬양.


자신의 영적체험을 간증한 그는 본문을 강해하며 신선한 기름부음은 △원수 대적이 심판받게 하고 △의인은 번성하게 하며 △하나님의 성전에 심겨져 성장하게 한다고 전하고 하나님의 강력한 기름부음을 위해 합심 통성기도를 이끌었다. 

설교에 앞서 최근 뇌경색으로 치료과정을 마친 심화자목사는 “모든 분들의 기도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고쳐주셨다”고 감사인사하고 “건강한 몸으로 더욱 열심히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약속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성령대망회는 김정길목사, 박헌영목사, 정금선목사, 테너 김영환 전도사, 바리톤 이광선 집사 등이 주요순서를 맡았다.  

은혜와 진리교회가 주관하는 평일 기도운동 성령대망집회는 매월 셋째 화요일 오전 10시30분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양승호목사)본당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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