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미한인체전 성공개최 위해
김남수목사 “필요한 부분 지원하겠다” 약속
뉴욕 대형교회 중심으로 브릿지역할 할 것
제22회 전미주한인체전 뉴욕대회(6.23-25)를 불과 한 달여 기간을 남긴 가운데, 뉴욕 한인기독교계가 대회성공을 위해 역할분담을 자처하고 나서 대회 주최측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미한인체전 뉴욕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곽우천∙이석찬)는 김남수 프라미스교회 원로목사가 11일 플러싱에 있는 뉴욕체전 조직위 사무실을 방문해 전미한인체전을 위해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남수목사는, 참가자 4,000여명의 대회규모와 5번의 식사 및 각종 음료제공 그리고 숙소와 경기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 등 대회진행 사항을 전반을 듣고 뉴욕지역 대형교회들을 중심으로 힘을 합해 브릿지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주체전에 대해 “미주한인 청소년들이 함께모여 한류문화체육으로 하나되며 세계에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설명하며 “이같은 행사에 교회가 함께 도와주는 일은 마땅히 해야할 몫”이라고 지원을 약속했다.
김목사는 뉴욕체전의 성공개최와 무사고 진행 등을 위해 기도하며 조직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