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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 집단감염 분석해보니… “맞춤 방역 대책 필요”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당에서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국민일보DB지난해 5월 이후 발생한 교회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중 3분의 1 이상이 교인이 100명 이하인 소형 교회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사례가 교단, 규모, 신앙적 성향 등에 따라 다양한 만큼 집단에 책임을 묻는 데 그치기보다 사례 맞춤형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은 질병관리청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종교시설 집단감염 사례를 분석해 ‘코로나19 종교시설 집단감염 사례 조사연구’ 자료집을 10일 배...
입력:2021-05-10 14:05:04
“과학은 고난 극복 위한 창조 능력의 한 부분”
실천신대는 10일 서울 강남구 실천교회에서 미하엘 벨커(아래 사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명예교수를 화상으로 초청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토론에 참여한 이범성 실천신대 교수, 손화철 한동대 교수, 박종환 실천신대 교수. 신석현 인턴기자코로나19가 불러온 혼돈의 시대, 과학과 대화하는 신학은 어떤 모습일까.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익 목사)는 10일 서울 강남구 실천교회에서 ‘코로나19, 문명의 전환과 한국교회’란 주제로 제13차 국제실천신학심포지엄을 열었다. 하나님은 인간의 재난에 곧바로 등장하는 소방수나 슈퍼맨이 아니라 창조의 능력...
입력:2021-05-10 14:05:04
성시화운동본부·한동대 업무협약… 대안학교 설립·기독교 세계관 교육 상호 협력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을 위한 교회 내 대안학교 설립과 기독교 세계관 교육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콘퍼런스룸에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사진).‘빅(VIC, vision in calling)스쿨’로 명명된 이번 사역은 각 교회가 자체적으로 대안학교와 방과후학교를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산하의 다음세대위원회(위원장 김홍기 목사) 주관으로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 등과 협력해 지역 교회와 한동대 간 연결을 돕는...
입력:2021-05-09 14:10:01
93년 전 감람산 오른 최초의 한국인은 무슨 기도를 했을까
1928년 예루살렘 감람산에 올랐던 한국인들. 오른쪽부터 양주삼 회장, 김활란 신흥우 정인과 총무, 윌리엄 노블·새뮤얼 모펫 선교사. 옥성득 교수 제공세계 각지에서 온 여성 지도자들이 1928년 예루살렘 아우구스타빅토리아교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옥성득 교수 제공아우구스타빅토리아교회의 현재 모습. 이강근 목사 제공2만770㎢ 면적의 작은 나라 이스라엘. 우리나라 전라남북도를 합친 정도인 이 나라에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매년 5만명이 넘는 한국인 관광객이 몰렸다. 성지순례를 위해서였다.예수가 태어나고 자란 베들레헴과 나사렛, 공생애 기간 제자들과 함...
입력:2021-05-07 04:30:01
북한 보건의료·인도적 지원… “교류하며 지낼 날 꿈꿔요”
문용자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명예이사장(가운데)이 30일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제공지난 2월 서울 서초구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에서 최룡호 평양과학기술대학 부총장(왼쪽)에게 감사패를 받는 모습.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제공“이번 상은 더욱 열심히 북한 사역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작은 희생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주님 앞에 가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입력:2020-08-31 11: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