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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겁없는 15세 소녀, 거함 비너스 격침



코리 가우프가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여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 39세 베테랑 비너스 윌리엄스를 물리친 뒤 얼굴을 감싸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가우프는 윌리엄스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본선 2회전에 올랐다. 가우프는 만 15세 3개월 나이로 윔블던 최연소 출전 선수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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