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으로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은 2019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키워드 중 하나다. ‘조국 사태’를 통해 도마에 오른 학종은 대입제도개편 논의를 풀무질했고, 한국 입시제도의 문제까지 되새기게 했다. 일간지 교육팀장인 저자가 펴낸 이 책은 학종을 둘러싼 논란의 맥락을 살필 수 있는 신간이다. 일종의 ‘학종 팩트체커’라고 할 수 있다. 312쪽, 1만6000원.
[200자 읽기] 학종 둘러싼 논란의 맥락 살펴
입력 : 2019-11-22 15:10:01
‘학종’으로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은 2019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키워드 중 하나다. ‘조국 사태’를 통해 도마에 오른 학종은 대입제도개편 논의를 풀무질했고, 한국 입시제도의 문제까지 되새기게 했다. 일간지 교육팀장인 저자가 펴낸 이 책은 학종을 둘러싼 논란의 맥락을 살필 수 있는 신간이다. 일종의 ‘학종 팩트체커’라고 할 수 있다. 312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