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학의 대가’로 불린 스위스 의사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1926~2004)가 생전에 했던 강연 4건이 담겼다. 저자는 죽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들려준다. 그러면서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의 말을 들어주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장혜경 옮김, 260쪽, 1만4000원.
[200자 읽기] ‘죽음학 대가’의 생전 강연 4건 담아
입력 : 2020-02-27 06:20:01
‘죽음학의 대가’로 불린 스위스 의사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1926~2004)가 생전에 했던 강연 4건이 담겼다. 저자는 죽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들려준다. 그러면서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의 말을 들어주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장혜경 옮김, 260쪽,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