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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회오빠’ VOD 서비스 시작



‘현대판 욥’ 고 이관희 집사의 순전한 믿음을 그린 영화 ‘교회오빠’(감독 이호경·포스터)가 지난 2일 프리미엄 맞춤영상정보서비스(VOD)를 시작했다. 제작사 커넥트픽쳐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예정된 재개봉을 취소했다.

2017년 KBS 스페셜 ‘앎: 교회오빠’를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교회오빠’ 이야기는 방송에서 못다 한 마지막 이야기를 더해 영화와 책, 음원으로 감동 릴레이를 이어갔다. 영화 ‘교회오빠’의 VOD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롯데시네마 VOD, 곰TV,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극장 관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관객을 만난다. VOD는 내려받기 및 소장은 불가하며 저작권 보호를 위해 스트리밍 서비스만 가능하다.

커넥트픽쳐스 관계자는 6일 “이 영화는 고통의 시간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용기를 전한다”며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인들이 가정에서 드리는 영화 예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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