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
Never be lacking in zeal, but keep your spiritual fervor, serving the Lord.(Romans 12:11)
미국의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가 행복하기 때문에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하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성경도 최고의 만족을 주는 행복의 원리를 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게 행복의 길이라고 합니다. ‘게으르다’는 단어에는 망설이고 불만을 품으면서 행동이 느리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열심을 품으라는 말은 계속해서 뜨거운 열정을 지니라는 말입니다. 정말 단순한 원리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매사에 망설임과 불만 없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행복을 누려야 합니다. 행복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일하시듯 우리도 주님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영이 하나님을 향하며 그에게만 집중하고 있습니까. 참 행복의 길이 거기에 있습니다.
박경철 목사(시와사랑이있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