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 2:3)
Do nothing out of selfish ambition or vain conceit, but in humility consider others better than yourselves.(Philippians 2:3)
필요 이상의 것을 얻으려 할 때 문제가 생깁니다. 남의 것을 빼앗기도 합니다. 이는 죄입니다. 능력도 아니고 폭력일 뿐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이기적인 욕망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진정 힘 있는 사람의 모습은 어떨까요. 주님을 생각해 봅시다. 누구보다 큰 힘과 능력을 가지고 계셨죠. 그러나 주님은 다른 사람을 쓰러뜨리기 위해 그 힘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는 데도 사용하지 않으셨죠. 오히려 그 힘으로 다른 사람을 섬겼습니다. 주님의 힘은 거룩한 힘입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여야 합니다. 자랑하는 데 쓰는 힘이 아니라 주님을 닮은 거룩한 힘이어야 합니다. 그런 능력이어야 합니다.
박경철 목사(시와사랑이있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