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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쉬며 읽으며 쓰며



저자는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기도문 띄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삶의 의미를 곱씹게 하는 저자만의 메시지와 질문을 책장으로 옮겨왔다. 책은 ‘나는 소중한 존재인가’ ‘여기서 멈춰도 괜찮을까’ 같은 질문에 위로가 담긴 응답을 전해준다.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공간은 덤이다. 바쁜 일상 속 모처럼 자신에게 ‘잠시 멈춤’의 시간을 선물한 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돼준다. 메시지와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머릿속에 가득 찬 것들을 덜어내고 자기만의 고백을 정리해 채워준다.

최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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