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계 1:11)

Which said: “Write on a scroll what you see and send it to the seven churches: to Ephesus, Smyrna, Pergamum, Thyatira, Sardis, Philadelphia and Laodicea.”(Revelation 1:11)

요한은 현재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는 예수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시대, 모든 성도를 대표하는 교회들을 지키기 위해 불꽃처럼 타오르는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교회를 지켜야 합니다. 귀찮은 책임을 피하고자 교회를 등지지 마십시오. 손해당하지 않겠다고 교회를 떠나지 마십시오. 이해할 수 없다고 교회를 욕하지 마십시오. 교회는 주님의 몸이므로, 교회를 비난하는 자들을 편들지 말고, 교회를 지키기 위해 불편과 모욕과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교회를 지키시려고 불꽃처럼 나타나신 예수님처럼, 지금 교회를 위해 불꽃처럼 타오르십시오.

조병수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