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갈 1:3)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Galatians 1:3)

어느 때보다 불안한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평강(peace)입니다. 불안의 근본적 원인에 대해 존 스토트 목사는 “인간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아닌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굶주림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평강을 원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지 않는 평강은 일시적이고 영원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만이 참된 평강을 주시며 우리에게 주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요 14:27)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주어지는 참된 평강이 우리 모두의 삶에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박대원 웨이처치수원 목사

약력=숭실대 졸업, 미국 리버티대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신학석사, 미국 미드웨스턴침례신대원 목회학박사 수료. 현 러브더월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