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4번 타자 최지만(오른쪽)이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 1회초 2사 1루 때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 게릿 콜에게 투런 아치로 올 시즌 3호 홈런을 때린 뒤 선행 주자인 동료 3번 타자 얀디 디아즈와 주먹치기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최지만은 3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2볼넷으로 5차례 타석에서 모두 출루해 팀의 5대 3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9년간 3억2400만 달러(약 3843억원)를 받고 양키스로 이적해 메이저리그 최고 대우를 받는 콜을 상대로 0.667의 높은 타율(12타수 8안타)을 기록하면서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최지만의 올 시즌 연봉은 콜의 2.5% 수준인 85만 달러(약 10억원)다. AP연합뉴스
[포토] 최지만, 연봉 3843억원 상대로 올 시즌 3호포
입력 : 2020-09-01 07:50:01
탬파베이 레이스 4번 타자 최지만(오른쪽)이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 1회초 2사 1루 때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 게릿 콜에게 투런 아치로 올 시즌 3호 홈런을 때린 뒤 선행 주자인 동료 3번 타자 얀디 디아즈와 주먹치기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최지만은 3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2볼넷으로 5차례 타석에서 모두 출루해 팀의 5대 3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9년간 3억2400만 달러(약 3843억원)를 받고 양키스로 이적해 메이저리그 최고 대우를 받는 콜을 상대로 0.667의 높은 타율(12타수 8안타)을 기록하면서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최지만의 올 시즌 연봉은 콜의 2.5% 수준인 85만 달러(약 10억원)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