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갈 5:18)
But if you are led by the Spirit, you are not under law.(Galatians 5:18)
성령 하나님의 별명은 보혜사입니다.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인데 인도자 돕는자 위로자 중보자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합니다. 성경에선 우리를 양으로 비유합니다.(사 53:6) 양의 특징은 눈이 어둡고 고집이 세며 쉽게 더러워집니다. 양은 목자의 인도가 꼭 필요합니다. 성령 하나님은 양같이 연약한 우리를 도우시며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을 잘 알도록 이끄십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요 15:26) 성령 하나님은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의 무지를 열어서 말씀을 믿도록 인도하십니다. 복음의 참된 자유로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박대원 웨이처치수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