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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2020.9.10)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갈 6:17)

Finally, let no one cause me trouble, for I bear on my body the marks of Jesus.(Galatians 6:17)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새롭게 창조된 사람입니다.(고후 5:17) 그리스도인은 은혜로 주어진 새로운 신분과 그 신분에 합당한 새로운 삶을 삽니다. 지난날의 생활방식대로 사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엡 4:22) 예수님의 흔적을 지니며 사는 인생입니다.

흔적이란 헬라어로 ‘스티그마’입니다. 그리스 문화권에서 종에게 노예의 표식으로 낙인을 찍은 것을 나타낸 말입니다. 사람들은 종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표식을 통해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종입니다. 예수님의 종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우리는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의 흔적을 가지고 있습니까.

박대원 웨이처치수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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