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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2020.10.6)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롬 1:10)

In my prayers at all times; and I pray that now at last by God's will the way may be opened for me to come to you.(Romans 1:10)

사도 바울은 당시 세계를 제패한 로마를 통해 복음이 원활하게 증거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로마를 넘어 서바나(스페인) 지역까지 복음이 증거되고 널리 전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로마서를 쓰고 4년 후 죄인의 신분으로 로마에 가게 됐습니다. 우리의 감정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기도의 응답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방식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과연 기도 제목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까요. 내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는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거기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정찬석 목사(수원 이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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