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롬 5:10)
For if, when we were God’s enemies, we were reconciled to him through the death of his Son, how much more, having been reconciled, shall we be saved through his life!(Romans 5:10)
본문은 예수 믿기 전의 상태를 죄인이 아닌 ‘원수’라고 말합니다. 원수는 ‘진노의 대상’입니다. 로마서 5장 7절은 의인을 위해 죽는 사람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원수였을 때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셔서 하나님과 사이를 화목의 사이로 바꾸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나심으로 진노의 대상이었던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됐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었는데 그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과 화목의 관계가 돼 구원을 받게 됐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나의 원수 된 자들도 사랑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정찬석 목사(수원 이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