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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2020.10.19)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 6:16)

Don’t you know that when you offer yourselves to someone to obey him as slaves, you are slaves to the one whom you obey-whether you are slaves to sin, which leads to death, or to obedience, which leads to righteousness?(Romans 6:16)

바울의 편지의 독자인 로마교회의 일부 성도들도 당시 노예였을 겁니다. 그들은 전쟁 포로로, 혹은 생존 목적으로 노예가 됐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 소개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고백입니다. 예수님께선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우리 죗값을 치르셨습니다. 우리는 기꺼이 최선을 다해 그분의 종 됨을 기뻐하고 순종의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만약 내 순종함에 기쁨과 감사가 빠져 있다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신 십자가의 예수님을 깊이 묵상해 봅시다.

정찬석 목사(수원 이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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