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욘 1:4a)
Then the LORD sent a great wind on the sea.(Jonah 1:4a)
신앙인은 하나님을 주어로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불순종한 요나의 배가 바다 한가운데로 가자 큰 폭풍우가 일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고기압과 저기압이 만나 폭풍우가 생성된다고들 하지만, 성경은 분명하게 그 폭풍우를 만든 ‘주어’가 하나님이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삶과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할 때 우연에 기대서는 안 됩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을 주어로 해서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우리 인생의 주어로 말하는 습관이 있어야 합니다. 산을 바라보면서도 “와, 하나님께서 저렇게 단풍을 들게 하셨네”, 맛있는 탕수육을 먹으면서도 “와우, 하나님이 우리에게 탕수육을 주셨어.” 그렇게 말하는 자들이 돼야 합니다. 내가 노력한 것 역시, 하나님이 하셨다고 말하는 자들이 신앙인입니다. 오늘 하나님을 주어로 말해 보시면 어떨까요.
최인선 목사(은혜드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