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욘 1:6)
The captain went to him and said, “How can you sleep? Get up and call on your god! Maybe he will take notice of us, and we will not perish.”(Jonah 1:6)
폭풍우가 일자 사람들은 자신의 신을 부르고 배를 가볍게 하기 위해 소중한 물건을 바다에 버렸습니다. 선장은 배 밑으로 내려가 자는 요나에게 말합니다.
“자는 자여, 일어나 네 하나님께 구하라!” 선장의 이 말은 원어로 하나님이 요나에게 사명을 주실 때 사용한 단어와 같습니다. 쿰(일어나) 렉(구하라). 비신자에게 사명을 확인받는 요나!
믿는 사람이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 하나님은 가끔 ‘그 주도권’을 세상에 넘기십니다. 요즘 비난의 중심에 교회가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용해 우리가 깨닫게 하시기도 합니다.
최인선 목사(은혜드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