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욘 1:17)
But the LORD provided a great fish to swallow Jonah, and Jonah was inside the fish three days and three nights.(Jonah 1:17)
불순종한 요나의 삶은 점점 내려가는 삶입니다. 욥바로 내려갔고 배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잠들었음은 무의식으로 내려갔다는 뜻입니다. 바닷물에 빠져 내려가더니 물고기 뱃속까지 내려갔습니다. 사흘 밤낮 물고기 뱃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인간의 도움과 가장 멀리 떨어진 곳입니다. 완전한 절망의 장소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사람들이 ‘하나님밖에 남지 않았을 때도 하나님만 있으면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곳에 사람의 도움이나 기대는 없습니다. 요나는 그곳에서 기도를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어두움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삶이라면 이제 기도할 시간입니다. 자! 지금 당장 하나님 앞에 기도하세요.
최인선 목사(은혜드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