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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2020.11.17)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욘 3:2)

Go to the great city of Nineveh and proclaim to it the message I give you.(Jonah 3:2)

지우개가 있다는 것, 컴퓨터 자판에 삭제(delete)키가 있다는 것은 인간이 완전한 존재가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두 번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이 ‘두 번’ 찾아오시는 장면은 우리가 아무리 못나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두 번 찾아오신 하나님은 실패한 요나에게 그 사명을 깎아주거나 흥정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동일한 사명을 그대로 주셨습니다. 그분이 완전하신 것처럼 그분이 말씀하신 내용도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변화의 주체는 ‘나’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 순종해 주님의 뜻을 이루는 오늘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는 완전합니다!”

최인선 목사(은혜드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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