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욘 4:2b)
I knew that you are a gracious and compassionate God, slow to anger and abounding in love, a God who relents from sending calamity.(Jonah 4:2b)
요나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자 하나님을 비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사고에 가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기뻐하는 일에는 열심이지만 아닌 일에는 불평합니다.
친구 목사가 사역하는 교회의 한 권사님은 부흥을 위해 40일간 금식했습니다. 금식을 마치던 날, 권사님 얼굴은 천사와 같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권사님이 교회를 떠났습니다. 남편 이름이 헌금명단에서 누락됐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상반된 마음이 한 마음속에 있습니다. 우리 모습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다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 맘대로 믿지 말고 하나님 뜻대로 믿자.”
최인선 목사(은혜드림교회)